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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고의 미술관들: 주변의 명소나 볼거리, 마무리 및 질문과 답변

by 나나뉴욕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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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또 다른 매력적인 부분은 풍부한 예술과 역사를 보여주는 수많은 갤러리와 박물관이 일 년 내내 많은 작가들의 작품과 예술품을 전시하는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선 뉴욕의 유명한 미술관에서부터 작지만 알찬 전시를 하고 있는 미술관 및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이와 더불어 주변의 볼거리나 쇼핑 혹은 레스토랑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

2. 작지만 알찬 미술관과 박물관

3. 주변의 관광명소나 볼거리

4. 마무리

5. 질문과 답변

1.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

1.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etropolitan Museum ofArt)

일반적으로 Met로 알려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인류 역사가 만든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에 대한 산 증거라고 해도 더함이 없습니다. 이곳의 방대한 컬렉션은 모든 방문객에게 항상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Met는 고대 이집트 유물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과 현대 미술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전시회를 자랑하며, 현재는 반고흐의 Van Gogh’s Cypresses 전시가 8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이 전시에는 그의 유명한 별이 빛나는 밤에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타게 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레가펠트의 A Line of Beauty” 전시도 진행되고 있으면 한국관에선 규모는 작지만 한국전통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멋진 여러 전시가 많으니 Met의 홈페이지에서 먼저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그리스 섹션

2. 현대 미술관 (MoMA)

최첨단 예술을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현대 미술관(MoMA)은 놓칠 수 없는 목적지입니다. MoMA는 20세기와 21세기의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작품을 전시하는 것에 집중하여 방문자에게 끊임없이 진화하는 현대 미술의 세계를 맛보도록 합니다. MoMA에서 방문객들은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프리다 칼로와 같은 예술가들의 상징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전통적인 예술 개념을 넘어 관람객이 창의적인 표현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숙고하도록 초대합니다. 현재 MoMA는 미래를 내다보며 한국의 저명한 예술가들과 그들의 독특한 관점과 기여를 보여주는 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지아 오키프 특별전을 하고 있으며 6월 22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을 상영한다고 하니 반가운 일입니다.

3. 구겐하임 미술관 (The Guggenheim Museum)

그 미술관 건물 자체로 진정한 건축의 경이로움인 구겐하임 미술관은 세계 문화유산의 하나로써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가 디자인한 이 나선형 건물의 독특한 외관으로 인해 많은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하얀 건물입니다. 현재 구겐하임에서는 파카소의 작고 15주년을 기념하며 그가 파리에 살던 시절 제작하였던 작품을 전시하는 영 피카소 파리전( Young Piccaso in Paris) 이 열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흥미진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Only the Young: Experimental Art in Korea, 1960s–1970s라는 제목의 한국작가의 전시가 열릴 예정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앞으로 한국 전통 예술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매혹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한국 문화의 풍요로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4. 미국 휘트니 미술관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미국 미술에 전념하는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는 20세기와 21세기에 걸친 컬렉션을 통해 미국의 다양하고 활기찬 예술적 열정과 미국의 예술적 표현의 진화를 통한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현재 박물관은 Refigured, Jaune Quick-to -See Smith, Josh Kline 등 실험적이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무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시에선 디지털 미술이나 설치미술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 미술을 사랑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에겐 지나칠 수 없는 미술관 중 하나이며 2015년에 첼시로 이전한 이후엔 미술관에서 허드슨강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도 생겼으니 미술관을 관람한 후엔 이곳에서 석양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2. 작지만 훌륭한 미술관과 박물관

1. 프릭 컬렉션(FrickCollection)

뉴욕의 명예로운 예술 컬렉터인 헨리 클레이 프릭의 개인 미술관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프릭의 소장품 중 유럽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그 가치를 본다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못지않은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가들로는 반 다이크, 엘 그레코, 앵그르, 모네, 램브란트 등 교과서에서 보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건물과 실내정원은 아름답고 실내정원의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 마치 스페인에 와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2. 루빈 미술관(Rubin Museum)

루빈 미술관은 아시아 문화와 예술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유명하며 주로 티베트의 예술품을 전시합니다. 이곳에서는 히말라야 예술 작품들과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매년 봄에 티베트에서 온 승려들이 특이한 행사를 하며 많은 인파가 모여들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뉴욕을 방문한다면 꼭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이 행사에 참석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3. 노에이 갤러리(Neue Galerie New York)

이 미술관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길 건너 있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20세기 초의 미술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공감이지만 미술 컬렉션은 아주 알차며 이곳에 가면 구스타브 클림트의 황금옷을 입은 여인을 볼 수 있습니다.

4. 노구치 미술관(Noguchi Museum)

퀸즈 아스토리아 이스트리버에 위치한 이 작은 미술관은 일본인 작가 이사무 노구치가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나간 공간이며 지금의 그의 많은 석조작품과 기획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장 밖에 있는 작은 정원에도 전시작품들이 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미술관 샵에서는 유명한 노구치의 한지등도 사가실수 있습니다.

노구치 미술관 실내 전시실 전경

3. 주변의 관광명소나 볼거리

1.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구겐하임 미술관, 그리고 프릭 컬렉션(Frick Collection) 주변

이 미술관들의 뒤쪽으로는 있는 뉴욕 센트럴 파크(Central Park)가 있어 분주한 도시 한가운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곳의 풀밭에서 미술관에서의 피곤한 아픈 다리를 쉬게 하기도 혹은 호수에서 배를 타면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The Plaza Hotel)에서 수준급의 서비쓰를 제공하는 숙박을 할 수도 있으며 지하엔 푸드코드가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좋은 재료와 맛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유명한 5번가의 지구가 있고 이곳은 명품 쇼핑이 가능하니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모마 M0MA 주변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는 모마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이곳은 한가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풀과 나무,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혹 시낭송회나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마켓이 들어서니 뉴욕 공원의 홈페이지에서 행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 모던(The Modern) 레스토랑은 모마(MoMA)의 정원에서 미로와 마티즈의 작품을 보며 미쉘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품위 있는 식사가 가능합니다. 고품질의 음식과 아름다운 인테리어, 모던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타임스 스퀘어는 모마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화려한 광고빌딩과 현대적인 건물들에서 뉴욕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의 공연,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으로는 레인보우 룸(Rainbow Room)이 모마 근처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으로, 록펠러센터 빌딩의 65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낮에는 뉴욕 시내와 허드슨강, 그리고 이스트 강까지 내려다볼 수 있고 밤에는 뉴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멋진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멋진 음식과 음악,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근처의 작은 공간인 헤일리 갤러리(Hauser & Wirth)는 모마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현대 미술 갤러리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대 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3. 위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과 루빈 미술관(Rubin Museum) 주변

하이라인(High Line)은 위트니 미술관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였고 오래된 기찻길을 재탄생시켜 만든 공원입니다. 산책로와 휴식 공간, 예술 작품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자들에게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위트니 미술관 근처에 위치한 첼시 마켓(Chelsea Market)은 다양한 먹거리와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로컬 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공예품이나 예술 작품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모피자(Simo pizza), 이곳은 미술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정통 나폴리탄 피자를 화덕에서 구워줍니다, 가격대비 맛이 일품이어서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4. 마무리

뉴욕시의 갤러리와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은 예술과 역사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입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구겐하임 미술관(The Guggenheim Museum),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은 방대한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매해마다 새로운 셀렉션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크고 작은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인해 뉴욕은 단지 소비의 도시가 아닌 교육과 감성의 도시로서 방문하여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한국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예술분야에서도 점점 더 많은 한국 작가의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은 참 반가운 점입니다. 많은 미술관들은 한국 예술가와 한국 전통 작품을 선보이는 향후 전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박물관은 문화 교류와 감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공간과 주변 명소를 방문하고 요리의 즐거움을 맛보며 멋진 도시의 활기찬 에너지에 빠져드는 모든 것을 뉴욕에서 경험하세요.

5. 질문과 답변

Q1. 한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는 어디에 있나요? 현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모마에서 한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전시 계획은 해당 갤러리의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해 주세요.

Q2. 갤러리와 박물관 주변에는 어떤 관광 명소와 레스토랑이 있는가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주변에는 센트럴 파크, 공연장, 유명한 레스토랑, 브로드웨이 극장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모마 주변에는 브라이언트 파크, 유명한 레스토랑,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각 장소의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정보를 참고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3. 작지만 훌륭한 갤러리와 박물관에서 어떤 전시를 볼 수 있나요? 작지만 훌륭한 갤러리와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담은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노에이 갤러리(Neue Galerie New York)나 루빈 미술관(Rubin Museum)처럼 특히 특정한 문화나 나라의 작품을 전시하는 박물관과 갤러리가 뉴욕엔 많이 있습니다.

Q4. 뉴욕의 갤러리와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한 팁이 있나요? 뉴욕의 갤러리와 박물관을 방문할 때는 사전에 일정과 전시 정보를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욕의 박물관들은 그 규모가 아주 크기 때문에 오래 걸어도 무리가 가지 않는 편안한 신을 신는 것이 그곳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교통 상황과 입장료, 전시 시간 등을 고려하여 여유로운 일정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각각의 박물관들은 입장료 특별 할인 하는 날이나 혹은 입장료 무료인 시간이 있으니 각 장소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자세한 정보와 가이드를 참고해 알찬 여행 하세요.

Q5. 인파를 피하기 위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데 권장되는 시간이 있나요? 평일, 특히 아침 시간에는 주말보다 덜 붐비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다 고요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위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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