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뉴욕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세요? 이 글에서는 여러분의 뉴욕 방문을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하기 위한 몇 가지 필수적인 여행 팁을 알려드립니다. 안전에서 날씨, 인터넷 사용과 팁문화에 대한 정보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목차 1. 뉴욕 여행 정보- 안전정보, 물가, 인터넷, ATM사용, 카드/ 현금사용, 대중교통 이용 팁, 날씨, 팁 문화 2. 마무리 3. 질문과 답변 |
1. 뉴욕 여행정보
1. 안전 정보
뉴욕은 비교적 안전한 장소가 많은 편입니다. 관광객이 많은 타임스퀘어, 5번가, 첼시마켓, 소호등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해 안전한 편이지만 항상 주의를 게을리하지 마세요. 거리에는 언제나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런 유명한 장소라도 이곳에서 한 골목만 벗어나면 아주 다른 분위기를 가진 곳이 뉴욕이라서 가능하면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머물도록 하세요. 또한 많은 상점들이 보통 7시에 문을 닫지만 5시에서 6시를 넘으면서 거리가 비어가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도심지와는 달리 썰렁한 느끼이 드니 조심하시고 익히 알고 있는 치안이 안 좋은 곳은 가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슬픈 일이지만, 현재 뉴욕의 홈리스의 수가 급증하여 2023년 7월 을 기준으로 4042명이 길이나 지하철에서 지낸다고 하니 독자적으로 다니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2. 물가
코로나 이후에 뉴욕의 물가는 살인적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금리가 멈추는듯하다가 다시 오르기를 반복하는 동안 모든 곳에서 물가가 끝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 예로 샌드위치가 보통 $10 전후였으나 지금은 거의 $15-18을 주어야 단품 샌드위치 한 개 정도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감자튀김이나 음료수까지 더하면 거의 $30 달러, 한화로 38.000 정도를 지불해야 하니 미국 여행을 계획하셨다니 자금 계획을 잘 세우셔야 합니다.
3. 인터넷
많은 곳에서 무료 와이파이나 핸드폰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편리하고 급할 때는 유용하게 사용하지만 가능하면 무료 와이파이는 공인된 장소 즉, 도서관, 뮤지엄, 호텔등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최근 들어 해킹 사례보고가 급증한다고 합니다. 핸드폰 충전기는 본인 것을 휴대하고 설치되어 있는 것은 사용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이 또한 정보를 빼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만일 충전기를 미쳐 가지고 오지 못했다면 뉴욕에선 CVS 혹은 Rite Aid 등 약국에서 $10 이내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4.ATM 사용
뉴욕에는 아주 많은 수의 ATM이 편의점, 음식점, 카페등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유롭게 거의 모든 카드거래가 가능해서 편리한 반면 이 ATM을 사용할 때에는 가능하면 은행 혹은 큰 상점 안에 설치된 기계를 사용하세요. 절대 길거리에 설치된 기계의 사용은 삼가시고 어디서든지 pin번호는 가리고 누르셔야 합니다. 가짜 ATM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5. 카드/현금 사용
어느 나라나 지금은 현금을 적게 사용하고 카드로 모든 것을 계산합니다. 뉴욕도 예외는 아니어서 많은 사람이 지갑에 $5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고 하는데 흥미로운 것은 뉴욕의 어떤 레스토랑이나 카페등은 현금만을 받기도 합니다. 금액에 관계없이 현금을 지불하셔야 할 때가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 그 장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식당이나 카페에 붇여놓은 안내문을 잘 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이런 현금만을 받는 곳에는 또한 ATM도 설치되어 있으니 현금을 찾아 대금을 지불하실 수도 있습니다.
6. 대중교통 이용 팁
미국과 한국의 큰 차이점 중의 하나는 뉴욕은 아무리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이라도 서로 몸이 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몸이 닿게 되면 자칫 성추행범이나 소매치기로 오해할 여지가 충분하므로 철저히 주의하시고 만일 이런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면 양손을 들어 올려서 모아주는 것이 오해의 소지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아울러 뉴욕 지하철에서는 배낭을 멘 사람은 이 배낭을 내려서 발 앞이나 발 위에 올려놓으라고 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지키지는 않지만 그것이 기본적인 규칙이라고 하네요.
7. 날씨
뉴욕(북위 41도)은 한국(북위 33-43도)과 위도가 비슷해서 서로 비슷한 4계절의 날씨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7월 중순 뉴욕의 날씨는 극도로 덥거나 ( 섭씨 31-33도가 계속되는 날씨) 폭우가 쏟아져 뉴욕 브롱스에서는 물난리가 나기도 했습니다. 현재 기온이 평균 31도를 넘고 아울러 습도도 40%를 넘기기도 하니 건강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우비나 우산은 기본이고 션블록 크림을 항상 바르거나, 지참하고 다니시며 수분을 수시로 보충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실내는 지나치게 냉방을 하니 접어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 긴팔옷도 지참하기를 권합니다.
8. 팁 문화
미국여행을 한다면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것이 이곳의 팁 문화입니다, 당신이 음식점에 가거나 혹은 미용실에 가거나 하다못해 손톱 손질을 받으러 가도 팁을 내야 합니다. 예전에는 10-15%를 내도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고 물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서비스 업계에서는 팁을 받는 것에 아주 민감해졌습니다, 지금은 기본이 20%의 팁이고 혹은 25%까지 내야 하는 일들이 발생하며 만일 손님이 20% 이하의 팁을 냈다면 언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뉴욕 사람들은 팁을 더 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필요 서비스를 받는 것을 망설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러 명이 함께 식사라도 했다면 이 수고비계산에 진땀을 빼면서 수 십 분씩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뉴욕에 오신다면 미리 팁을 여행 경비에 포함시켜서 계산하셔야 합니다.
2. 마무리
뉴욕은 최고로 멋진 경험을 여행자에게 제공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 많은 정보를 알아볼 것을 권합니다. 모든 준비가 철저히 되었을 때 여러분의 여행이 보다 안전하고 기억에 남은 여행으로 남을 것입니다.
3. 질문과 답변
Q1. 뉴욕시에 안전상의 이유로 피해야 할 지역이 있습니까? 뉴욕시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이 좋지 않다고 알려진 특정한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뉴욕에서 공용 Wi-Fi를 사용할 때 잠재적인 해킹 사고로부터 어떻게 나를 보호할 수 있습니까? 정보 보호를 위해 도서관, 박물관, 호텔 등 평판이 좋은 장소에서만 무료 Wi-Fi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용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 개인 정보를 사용하거나 민감한 거래를 수행하지 마십시오.
Q3. 뉴욕의 대중교통 예절에 문화적 차이가 있습니까? 네, 뉴욕 지하철에서는 개인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몸이 닿는 것은 피하야하며, 배낭이 있는 사람은 배낭을 벗어 발 앞이나 위에 두는 것이 규칙입니다.
Q 4. 뉴욕시에서 현금이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ATM은 시내 전역, 특히 편의점, 레스토랑, 카페에서 널리 이용 가능합니다. 안전을 위해 은행이나 대규모 시설에 있는 ATM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PIN을 입력하는 동안 조심하고 PIN을 가리십시오.
Q 5. 방문하는 동안 뉴욕시의 날씨에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뉴욕시는 다양한 기상 조건을 경험하므로 여행 전에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상치 못한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이나 비옷을 휴대하고 더운 날씨에 수분을 보충하도록 하세요.